경북 봉화군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1일 오전 11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조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생활체육회(회장 김해동)와 국민생활체육경북생활체조연합회(회장 김영이)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생활체육회(회장 황인철)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박노욱 봉화군수, 황인철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 김해동 봉화군생활체육회장 등 100여 명의 내빈과 경상북도 23개 시·군 대표 9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펼쳐진 열띤 경연은 제15회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됐으며 많은 관람객이 함께했다.

김해동 생활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라며 "생활체조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와 함께 봉화송이축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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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2 08:04:4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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