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관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자 11일 영주상공회의소 1층에 미소금융재단 영주출장소가 개소됐다.

이번 개소는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의 자립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서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영주시와 미소금융 중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개소식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성배경 미소금융 중앙재단 사업본부장, 정명훈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미소금융 안동지점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앙재단 성배경 사업본부장은 "우리 미소금융은 서민들의 실질적인 자활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1-10-11 23:09:2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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