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쓰레기 없는 청결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를 시행중이 라고 18일 밝혔다.

국립공원그린포인트제도란 국민 스스로 국립공원 내 쓰레기 수거활동에 직접 참여해 방치 쓰레기 및 자기쓰레기를 되가져가면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 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이다.

그린포인트(쓰레기 1g=2원)는 국립공원 내 대피소, 주차장, 야영장 무료사용, 적립금에 상응하는 상품제공 및 협력업체 등산용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민 소장은 "함께 만들고 가꾸는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2011-10-18 22:26:2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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