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황병직 의원(총무위원장)이 경상북도 시군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봉사대상은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의원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황병직 의원은 그동안 영주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와 영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자치입법을 추진했다.

또한,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책임 있고 신뢰 있는 시정추진 등을 집행기관에 촉구해왔다.

특히 영주～동서울 간 시외고속버스 요금 인상 저지, 지방노동청 영주지청 존치 유지 건의,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2012-02-19 21:50:3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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