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지역 생수 생산업체인 ㈜로진에서 생산한 소백산수가 영주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및 생활자에게 14일 전달됐다.

㈜로진의 구용회 대표이사와 이창동 사장은 지난해 일본에 300만 병 수출에 이어 오는 10월 일본 수출 재계약을 기념해 복지시설 및 단체 등 43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영주시 '푸드 뱅크'에 0.5리터 생수 2만 병을 기탁했다.

㈜로진은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시 정식 샘물공급업체로 선정, 소백산수가 정상회의에 제공됐으며,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 제정 'ISO22000'(식품안전경영)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

2012-09-16 23:43:3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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