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장수면에 있는 국내 중견 조명기구기업 (주)선일일렉콤이 신제품 무선 LED 스탠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EZ LED STAND'라는 상표로 출시되었는데, 이동이 자유롭고 무선으로 작동되는 LED 스탠드로서 2012년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Good-design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됐으며 품질 평가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배터리 내장형 타입으로 완충하면 최고 밝기로 최대 2시간까지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직접 어댑터를 전원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스탠드로서 기존 제품들의 전선으로 이어진 스탠드의 불편함을 없애고 침대, 데스크, 식탁, 비상시/ 캠핑 시에 랜턴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고휘도 LED 사용으로 형광제품보다 에너지 세이빙이 뛰어나며, 작동은 터치 센서방식으로 색온도를 언어모드, 수리모드, 휴식모드 3가지 모드와 사용자가 환경에 맞게 5단계 조도조절로 밝기를 조절해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외관은 곡선의 고급스러움과 심미성을 위해 연결부위에 일체형 Flexible을 적용했고 상·하·좌·우 다양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선일일렉콤은 그동안 전기부분에 신기술개발을 인정받아 영주시 우수중소기업우수상(2005. 04), 산업자원부장관상(2006. 12. 7), 한국전력공사장상(2007. 5. 23), 국무총리상(2008. 10. 21), 경상북도 지사상(2010. 4. 20)이어 지난 9월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2012-10-15 21:59:2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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