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기 졸업생 모습

경북 영주시 순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 순흥면으로 전입하는 경륜훈련원 경륜선수후보생 30명을 위한 환영행사가 열린다.

경륜선수후보생들은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11월 6일 경륜훈련원에 입소해 내년 9월 말까지 11개월간 순흥면에 거주하게 됨에 따라 전원 순흥면으로 전입 신고하게 된다.

행사에는 고영헌 면장과 지역구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며 환영식, 순흥면 홍보영상 방영과 소수서원 등의 문화유적 탐방을 한 후 점심을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경륜훈련원 이상혁 원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경륜 사랑 나눔 행사, 농촌 일손 돕기, 특산물 팔아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영주시 인구증가 시책과 지역민과의 교류?화합을 위한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2012-11-06 22:36:4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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