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가 항공운항서비스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2일 헬기 항공체험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교육용 헬기에 직접 탑승하고 캠퍼스와 예천천문우주센터(관장 조재성)를 오가며 궁금증과 호기심을 채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산학체결을 맺은 예천천문우주센터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예비 승무원의 꿈을 키우는 항공운항서비스과 학생들에게 색다른 현장실습의 경험이 됐다.

학과장 김주영 교수는 "체험을 통해 예비 승무원의 꿈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직업의 참 면모를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실제 비행교육을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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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22:40:3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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