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에서 해부학 실습 국외연수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물리치료과 재학생 20명은 12일 오전 11시 이학검사실에서 '해부학 실습' 발대식을 했으며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길림, 길림의약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제2기 중국 해부학실습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교육역량강화사업 대표브랜드사업의 목적으로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전공기초(해부학) 학습능력 증진 및 글로벌 마인드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황성배 교수는 "이번 해부학실습은 수준 높은 물리치료사 배출과 국가고시 합격률 및 취업률 제고에도 밑거름될 것"이라며 "전공기초학습 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2-12-12 23:00:1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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