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주말과 성탄절을 앞두고 연인과 가족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iTX 청춘 열차' 탑승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용산역에서 영주사과 홍보행사를 했다.

iTX 청춘 열차는 서울 용산과 춘천을 연결하는 전철로서 전원생활을 영위하는 수도권 거주자와 주말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열차 내 시트카버와 승차권을 이용해 고품질 영주사과 광고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연휴를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영주시가 iTX 청춘 열차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아이러브영주사과 홍보하는 것으로서 수도권 주민에게 영주사과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유통마케팅과 강신호 과장은 "영주사과는 2007년터 현재까지 6년 연속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전국 최초로 웰빙인증을 취득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2013년에도 전국 최대의 사과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고품질 영주사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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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08:30:4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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