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보건소는 최근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1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4개 마을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시범마을'로 지정 운영한다.
시범마을 20세 이상 전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사전 사후검사, 전후 설문조사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프로그램 제공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4개월간 시행한다. 특히 65세 이상 주민은 치매선별검사와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지식습득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13-01-22 11:07:00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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