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현익 위원장과 심재현, 우순하, 강정구 의원, 시민과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지난 3일 영주 바이크 문화 탐방로를 답사했다.

이들은 자전거로 풍기 남원천에서 출발해 문수 무섬마을(총연장 44.4㎞)까지 직접 탐방로를 시찰하며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답사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178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바이크 문화 탐방로 미시공 구간에 대한 대책·대안 마련 및 관리실태 점검, 탐방로를 이용하는 시민편익 대책 마련에 목적을 두었다.

김현익 산업경제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 답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시정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3-07-05 10:54:22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