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정부 지역발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선제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영주출신 박영식 지역발전위원회 언론담당관을 초청했다.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지역발전정책인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란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영주시 발전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토론을 했다.

영주시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달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방향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이후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통한 새로운 지역정책 대응방안과 영주시 발전전략을 수립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13-09-01 19:43:3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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