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플래시몹' 공식일정 부산역 광장 편 모습

한국재능기부봉사단(KTDC)이 한국교총 그리고 4050세대를 대표하는 단체 꿈나누리와 17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에서 '전 국민 및 전 세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전국을 순회하며 '전 국민 참여 나라사랑프로젝트'라는 과제로서 독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우리 것'에 대해 우리가 먼저 알고 소중히 지켜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독도 플래시몹'과 '애국가 함께 부르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욱 많은 사람과 더욱 많은 곳에서 한국교총, 꿈나누리와 함께 '전 국민 참여 나라사랑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봉사단은 지금까지 전국 공식일정만 50회, 콘텐츠제공을 통한 비공식일정은 약 2,000회가 넘는 전 국민 참여 나라사랑프로젝트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한편, 10월 25일은 제113주년을 맞는 '독도의 날'이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4시, 독도의 도시 경북 포항시의 해도근린공원에서 독도의 날 기념하는 ‘2013나라사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3 나라사랑페스티벌'은 독도의 날 기념식, 독도 플래시몹페스티벌, 애국가 함께 부르기 등 다양한 애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 국민,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013 나라사랑페스티벌'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행정부, 국회의장과 다수 국회의원과 포스코, 금우산업, 석세스미디어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고자 표창과 시상하는 등 나라사랑을 통한 새로운 전 국민 소통의 장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2013-10-17 09:46:31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