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섭 새누리당 부대변인

최영섭(51세)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17일 오전 10시 30분 영주시청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후보는 "청년이었던 최영섭은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됐다. 언젠가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으리라 확신하며 지난 15년 동안 영주발전의 해법을 찾고자 지역을 누비고, 중앙정치 인맥을 쌓기 위해 열성적으로 뛰었다"고 했다.

특히, "이제는 준비된 최영섭에게 기회를 달라"며 "몸소 터득한 영주소통 5대 과제를 실천해 시원한 소통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시민과 소통 실천, 당정소통 구현, 선비문화의 소통 실천, 경제소통 실천, 신도청 시대 자치단체 간 소통으로 위기의 영주를 기회의 영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공약했다.

특히, 이젠 시대가 바뀌었고, 정권이 바꿔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과 소통하지 못하고 시민과 소통하지 못하는 불통시장은 더는 지역을 발전시킬 수 없으며 중앙정치 인맥은 영주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자신이 적격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섭 영주시장 후보는 최영섭 영주발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회의원 장윤석 선거대책총괄본부장, 국회의원 홍사덕 보좌관,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 드림실천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 활동했으며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있다.

2014-03-18 15:34: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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