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분수대사거리와 봉화삼거리 부근 2개소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설치에 앞서 이해관계인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행정예고를 8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25일간 시행한다.

분수대사거리 부근, 봉화삼거리 부근 도로는 상시 불법 주·정차로 인해 버스 등 대중교통 통행 지연 및 교통사고 우려가 있고 특히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로 인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이다.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행정예고 사항은 시청 및 읍·면사무소 게시판, 동 주민센터 게시판, 시청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열람할 수 있으며 무인단속카메라(CCTV)설치에 의견이 있는 기관 또는 개인, 단체는 9월 25일까지 의견서를 영주시 교통행정과(639-6834)로 제출하면 된다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운영할 것이다"며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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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10:16:4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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