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영주)은 27일 지청장실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영주지청 제조업 대표 사업장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영주고용노동지청 관내(영주·상주·문경·봉화) 노벨리스코리아(주), OCI머티리얼즈(주), ㈜영풍석포제련소, ㈜KT&G 영주공장, ㈜베어링아트, ㈜올품, ㈜대평, ㈜대명화학, (재)삼육식품 등 9개 사업장 안전업무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지역별 제조업 산업재해예방활동의 구심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모범사례 공유·확산 및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 확산을 통해 사업장 내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보호구착용, 안전보건 표지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 절차 준수)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신규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저 숙련 근로자의 재해를 예방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이영주 지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영주지청 제조업 대표 사업장 협의체가 관내 제조업 재해예방 및 재해감소에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간담회 정기 개최를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제조업 재해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4-08-28 09:22:2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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