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이사장 김필묵)은 지난 30일 명품요양병원 컨벤션홀에서 병원이용고객의 쓴 소리를 경청하는 고객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고객간담회는 병원 측이 병원이용고객 20여명을 초청해 병원 이용 시 불만내용이나 불편한 점을 경청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직접 고객에게 보고하는 자리로써 영주 관내 병원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병원이용고객이 자유롭게 불편 및 불만사항을 말하고 이를 김필묵 이사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진료지원 및 원무행정 분야의 20여명의 간부가 직접 경청했으며 제기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김필묵 이사장은 "추후 정기적으로 고객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고객의 쓴 소리는 병원의 소중한 자산으로, 병원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해결하는 일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했다.

2014-10-01 10:56: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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