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서울지역에서 현장실습 관련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현암에듀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한 현암에듀홀은 현장실습업체와의 교통편 및 접근성이 고려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7호선 청담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다.

연면적 1,247㎡(101.5spy), 지하1층, 지상 7층 철근콘트리트 건물로 실습숙소 22개실 및 행정지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하층은 실습생 컨퍼런스룸과 자율학습실 및 학생 휴게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현암에듀홀은 서울지역 현장실습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의 현장실습 교육비 경감을 위해 대학에서 마련하게 됐다.

최재혁 총장은 "스펙보다는 현장실무능력을 중요시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체계적인 교육지원과 학생중심의 교육기반을 토대로 전공직무능력과 현장적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 적응력과 창의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전체 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2014-11-12 09:47:2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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