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시청 산하 공무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크게 만남의 장, 축제의 장, 화합의 장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만남의 장은 세라토닌(영광중학교)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및 선수단 선서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의 장에서는 내빈과 함께하는 고무신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활동을 진행해 전 직원 모두 10대와 같은 열정으로 뛰고 달리고 넘어지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냈다.

화합의 장은 직원들의 각종 장기자랑, 시청밴드의 공연 등으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화합하는 무대가 됐다.

관계자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거워했다"며 "직원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협동과 단결함으로 민선 6기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건설을 위한 한마음 한방 향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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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 21:48:5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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