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일부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201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시작했다.

연중 모금하는 2015년도 모금 목표액은 123백만 원이며, 이를 위해 영주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모금 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만 20세 미만 및 70세 이상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 국군회비납부자, 적십자 후원 회원은 제외된다.

모금 대상별 납부권장 기준금액은 세대주는 9,000원 이상, 개인사업자는 3만 원 이상, 법인은 균등할 주민세에 따라 5만원에서 70만원 까지 차등 고지된다.

납부는 금융기관 및 인터넷, 신용카드 포인트, 휴대폰, 편의점,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주민의 협의에 따라 공동납부를 원할 경우 별도의 회비납부용지를 발급받아 납부할 수 있다.

2014-12-02 21:32:1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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