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국회의원(사진 왼쪽)과 장욱현 영주시장(사진 오른쪽), 박찬훈 영주시의회의장(사진 중앙)이 지난 12일과 13일 새누리당 영주당협 1만장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릴레이에 나란히 참여했다.

새누리당 소속 3인은 양일간 영주당협(위원장 장윤석) 산하 하나회(회장 장계월)·청년봉사단(단장 이준엽)·풍기당협(위원장 전종갑)과 국민연금관리공단 영주지사(지사장 박경석),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정수성) 등이 마련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각300여장씩 30가구에 직접 배달하는데 동참했다.

첫날 오후 3시 이들은 하나회 20여명의 회원과 조암동 전단교회 인근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장욱현 영주시장 부인 권정희 여사, 지역구 신수인 시의원 등이 힘을 보탰다.

이어 오후 4시 국민연금관리공단 영주지사와 새누리당 영주당협 청년봉사단 등 20여명과 함께 휴천3동 영동교회 인근 모 가구에서 배달을 했다.

둘째 날 오후 3시에는 풍기당협 20여명과 함께 풍기읍 교촌리 풍기향교 인근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으며 새누리당 소속 전영탁 풍기지역구 시의원과 임무석 前영주시보건소장이 동참했다.

오후 4시 30분에는 영주시 휴천2동 학사경로당 인근 가구에 연탄배달을 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장성태 영주시의회부의장과 심재연·김현익·강정구·송명애·황윤점·이재옥 시의원, 임무석 前보건소장, 목승균 영주스포렉스 대표 등 당원 20여명과 김태규 휴천2동장이 함께 땀을 흘렸다.

한편, 새누리당 영주당협은 오는 17일 대한석탄공사 5천장, 한국광해관리공단 1만장 관내 사랑의 연탄나누기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장윤석 의원은 "당협이 성의껏 준비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일이 무척 자랑스럽게 여겨지고, 추운 날씨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연말을 맞아 다른 할 일도 많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이 부족해 추위에 고생하는 일만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웃을 배려해준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4-12-15 09:09:3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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