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장애인 일반형일자리 및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66명(일반형일자리 21명, 복지일자리 45명)을 모집·선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12개월간) 읍면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근무배치를 했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목적으로 영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공동으로 추진했다.

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복지 및 민원업무 보조와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참여한다.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사무실에서 업무보조, D&D케어, 환경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업경험을 하게 된다.

영주시 강신흠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고,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전이를 위한 실무 직무능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자립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15-01-06 23:06:3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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