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지난해 12월 1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14년도 제4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응시생 80중 78명이 합격(97.5%)했다.

제4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전체 4,049명의 응시자 중 3,586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88.6%의 합격률이다.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이번 97.5%의 합격률뿐 아니라 지난 2009년 100%를 비롯해 2010년 90.5%, 2011년 91.9%, 2012년 97.6%, 2013년 97.5% 합격 등 매년 전국 평균 합격률 보다 탁월한 최고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대학은 입학 후 3년 동안 체계적인 물리치료 전공 교육과정에 맞춰 전공실무역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 전공특강, 개별 학습지도, 멘토링, 나눔스터디 등 체계적인 국가시험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최상위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물리치료과 학과장 임경일 교수는 "높은 합격률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 최상위 수준의 실습실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교육과 학생 개인별 밀착지도, 그리고 학과 전 구성원이 함께하는 학습에 대한 남다른 열의가 학과의 저력이라"고 했다.

2015-01-08 21:35:2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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