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15년 지역의 인구, 노동 환경, 사업체 등에 대한 종합적 통계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통계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2014년 기준 사업체 조사(2015년 2월중)', '광업?제조업조사(2015년 5월중)',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2015. 10월중)이며, 특히 5년마다 시행되는 총 조사 해당년도로 '인구주택 총 조사'와 '농림어업 총 조사'가 진행된다.

2014년 시행한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 사업체수 9,399개, 종사자 수 34,192명으로 전년보다 사업체수는 2.4%(222사업체), 종사자 수는 2.3%(776명)씩 각각 증가했으며, 2011년 기준에 비해 사업체수 5.4%(483사업체), 종사자 수 7.5%(2,403명)가 증가해 매년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 사업체수 89사업체, 종사자 수 3,615명으로 전년보다 사업체수 18.6%(14사업체), 종사자 수 11.2%(343명)씩 각각 증가했으며, 2011년 기준에 비해 사업체수 25.3%(18사업체), 종사자 수 15.4%(466명)가 증가해 광업?제조업 또한 매년 증가했다

영주시는 시청홈페이지 행정자료실 내 통계메뉴판에서 통계연보를 포함한 4종의 통계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또한 통계청홈페이지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접속하면 인구, 고용, 물가 등 주제별 통계정보를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조사가 선행되어야만 하기에 조사원들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면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2015-01-23 08:31:0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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