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숲을 찾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숲 해설 및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력 있는 '숲해설가'를 선발하고 4일 숲해설가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본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병행했으며, 올해 확대 운영예정인 유아숲 프로그램과 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통해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숲해설가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는 유아숲 프로그램, 봉화에 있는 춘양 서벽 금강소나무숲과 청옥산 생태경영림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해설·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숲 해설 또는 숲 체험활동 관련 문의와 신청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복지팀(054. 630-4034)으로 하고, 숲해설가 카페(cafe.daum.net/supbaragi)를 방문하면 숲 해설 및 산림교육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2015-02-04 22:51:08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