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3월 말까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 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1,459개, 건물번호판 15,508개 등 총 16,967 개소이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 지주의 상태, 도로 명판의 훼손ㆍ망실 등 안전성을 검토하고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 도로 명판의 유지보수의 필요성 판단 및 추가 설치 소요량을 파악하고 건물번호 누락, 멸실 건축물을 조사한다.

한편 도로명주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종합민원과 도로명주소 담당(679-6231~6233)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juso.go.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신설 및 변경도로 등의 시설물 추가 설치로 도로명주소 안내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5-03-05 08:45:1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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