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OCI 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와 풍기초등학교(교장 권석란)가 지역 내 축구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9일 풍기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축구부 육성 사업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장욱현(사진 왼쪽 영주시장, 박찬훈(사진 오른쪽) 영주시의회 의장, 전영탁 시의원, 전풍림 학교운영위원장, 송수영 학부모회장, 풍기초등 총동창회장, 풍기초 축구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OCI 머티리얼즈가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선도기업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OCI 머티리얼즈는 대회 출전비 및 정기 훈련비 등 축구 꿈나무들이 윤택한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축구 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매년 1,000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임인규 대표이사는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해 영주를 빛낼 제2의 박지성이 될 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5-04-30 08:05:3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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