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5년 귀농·귀촌인 그린스쿨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5년 귀농·귀촌인 그린스쿨 교육은 지난 4월 17일 관내 귀농·귀촌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5회 교육과정을 거쳤다.

장욱현 시장은 교육 기간에 성공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한 강성규 과정장과 오세윤 총무에게 공로패, 송원의 외 9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증서는 전 교육과정 15회 80시간 가운데 총 60시간 이상을 이수한 92명의 교육생에게 수여됐다.

수료식에는 그간 배웠던 교육과정인 농촌정착요령, 귀농정책, 작목별 농업기초 기술교육, 농기계 활용, 선배귀농인 현장견학, 성공 귀농인 사례발표, 특강교육 등을 영상자료로 감상하며 교육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농 초보단계에 있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영주에서 새로운 삶이 희망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2015-09-02 19:39: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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