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배해직) 직원 15명은 지난 11일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2가구의 노후주택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일러와 장판 교체, 재래식 부엌과 화장실을 최신 싱크대와 타일 부착 선반으로 교체 등 현대적 입식 부엌 및 수세식 화장실로 개량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배해직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행복충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어촌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5-09-13 23:28:24 / UGN경북스뉴(yaho@ug.k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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