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영주시 서포터즈(힐링중심 행복영주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경북 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국내협력팀장, 사회단체 대표와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의 서포터즈는 민·관·군을 통합해 4,000여 명 이상이 활동하게 되며 영주시 서포터즈는 영주시 분산개최 종목인 복싱, 오리엔티어링(독도법), 축구 예선에 참여하는 각국 선수들의 경기 간 응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민간외교관으로서 국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의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 성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장욱현 시장은 "대회의 성공은 헌신, 봉사, 친절의 자세와 함께 대한민국과 영주를 홍보하는 홍보대사인 행복중심 힐링영주 서포터즈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관련사진>

2015-09-13 22:54:21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