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6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3층에서 '영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동 일원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시가지 주민 100여 명이 큰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은 10년 단위로 수립(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적인 계획이며,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수립된다.

영주시 도시재생전략 비전은 '힐링과 재생이 만드는 행복영주'와 '시민이 안심하는 정주환경재생', '도시가 풍요로운 건강경제재생', '세계가 사랑하는 역사문화 재생'이다.

사업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구현을 목표로 사업의 전략계획이 수립됐다.

영주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을 위한 쇠퇴 분석결과 19개 읍·면·동 지역 중 면 지역과 가흥1동을 제외한 도시지역 중 10개 읍·동이 해당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대상지 선정 계획(안)에는 중심시가지형 근린재생 2개소(풍기읍, 휴천2동 일원), 일반형 근린재생 6개소(풍기읍, 영주동, 휴천동, 상망동, 하망동)가 선정됐다.

2015-09-16 22:31:5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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