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15 영주 풍기인삼축제(10.4~11 8일간 ) 기간 영주축협,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영주시지부, 한국양계농협 영주유통센터와 함께 '영주 농축산물 홍보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기인삼축제장을 전국의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인 영주사과, 영주한우 등의 품목을 홍보·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한우를 싼값에 직접 맛볼 수 있는 한우구이 식당을 운영하며,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 행사도 열어 소비자들은 축제 구경도 하고 우수한 영주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큰 일교차로 마블링이 잘 형성된 영주한우는 8년 연속 웰빙인증과 10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영주사과는 전국 제1의 사과 주산지로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물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최초로 9년 연속 웰빙인증을 받았다.

영주계란은 소백산록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사양 관리된 닭이 낳아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영주에는 풍기인삼과 더불어 소백산이 내린 청정 영주한우, 사과, 계란 등 여러 가지 농축산물이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영주의 맛을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2015-10-01 21:13:1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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