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선비의 고장이라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홍보 마케팅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세계한인 언론인 52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시행했다.

세계한인 언론인은 15개국 52개 도시에 거주하는 언론인들로 구성됐다. 화엄의 종찰인 부석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소수서원을 비롯한 문화관광유적지와 국립 산림치유원 등 영주시의 관광자원을 자세히 둘러봤다.

특히, 방문 기간에 열리고 있는 2015 영주 풍기인삼축제 행사장을 찾아 영주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 우수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힐링 중심 도시로 부상하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풍기인삼, 인견, 한우, 사과 등 우수한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2015 영주 풍기인삼축제 체험을 국외 한인 언론인들이 영주를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 지역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세계 한인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 개최로 영주시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개해 수출 시장을 넓히는 것은 물론, 지속해서 국외 한인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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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6 07:36:2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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