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이명호: 사진 왼쪽))가 31일 오후 5시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행사인 백두대간 그란폰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우수한 생활체육인과 지도자 양성을 위해서도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동양대 생활체육학과에 우수 생활체육인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국민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참여형 레포츠인 경륜경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 체육진흥을 위한 재정지원과 건전하고 밝은 사회조성을 사업목표로 1994년 경륜사업이 출범한 후 5조 원 이상의 공공재정과 공익기금을 조성해 체육진흥과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6-09-04 23:19:0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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