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정부 3.0 맞춤형 행정 실천과 적극적 민원상담처리를 통한 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2016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를 운용한다.

산간 오지마을과 군청에서 멀리 떨어져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방문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2016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 그 여섯 번째로 2016년 9월 22일 봉성면 봉성1리 마을회관에서 봉화군 종합민원과장,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지적 민원 상담원들이 지적 민원, 토지 민원 상담과 도로명주소 홍보를 한다.

지적측량 분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가 동행해 주민이 궁금해하는 경계측량 등 지적측량 민원에 대해 상담을 한다.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는 현지에서 상담한 민원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접수 처리함으로 많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2016-09-21 21:30:40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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