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 신수인(사진·55세) 의원(산업경제위원장)이 13일 오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한국 SNS 기자연합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 사회, 우리가 만들어간다'는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을 선정, 격려하고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물론, 교육, 복지, 국방, 종교, 봉사 부문 등 모두 25개 분야의 시상이 이뤄졌다.

신 의원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맞춤형 의정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 삶의 현장서 공감하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며 부단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의원은 영주시 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영주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영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영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을 발의했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증진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과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는 등 주민 삶의 개선하기 위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현장 중심 발로 뛰는 의정구현을 위해 민원 현장은 물론 지역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점검을 통해 주민 애로와 건의사항을 체크하고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확인 점검하는 등 활기차고 폭넓은 의정을 펼치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

신수인 의원은 "먼저 영주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며, 영주시민의 대변자와 봉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2016-12-15 23:19:3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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