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대표적 교통 혼잡지역의 집중적인 불법주차 단속 및 계도를 24시간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는 9일 오전10시부터 휴일인 가운데도 3개근무조를 30여명으로 구성해, 지난 3일부터 실시한 대표적 교통 혼잡지역인 중앙로 농협사거리를 중심으로 불법주차 집중단속 및 계도를 위해 현장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주시청 전 직원들로 편성된 근무조와 교통단속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차량소통과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불법 주차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무인단속 카메라 CCTV 2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일부터 4일 동안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교통소통은 물론 시가지 도로환경이 한결 깨끗해지고 있다.

영주시는 불법 주차행위가 근절되고 교통질서가 확립 될 때까지 교통 혼잡지역의 집중단속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03-09 17:27:01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