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에서는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처치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키 위해 영주중앙초등학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구강보건실은 구강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구강질환의 발생을 줄이고 어려서부터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설치되어 보건소 인력에 의해 운영 관리된다.

치과장비 일체와 구강보건교육에 필요한 장비 및 교재, 칫솔질 교습에 필요한 양치코너 등을 갖춘 미니치과로 볼 수 있다.

영주시에서는 2006년 10월에 처음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주2회 출장한다.

영주시보건손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 및 검사,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 홈 메우기, 유치발치, 개개인 칫솔질 방법을 실습하는 등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치료로 학생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주 2회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초등학교 1개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계획하고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에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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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08:40:0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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