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무허가위험물일제 지도.단속에 들어  갔다.

 이번 달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관내 주택가 및 도로변에서 판매중인 위험물(자동차 연료첨가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운송.운반상의 안전 확보 뿐 아니라 위험물안전관리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반차량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인명재산피해 및 교통 지.정체를 최소화 하고자 위험물 운반의 위험성 인지 및 경각심 고취, 차량 운행 전 안전점검 실시 여부, 위험물표지판 부착 및 소화기 비치 법령 안내, 위험물안전관리법 등 관련법령 숙지 등을 홍보하고,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 중점단속 한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가 또는 도로가에서 자동차연료첨가제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품질이 휘발유와 유사한 것 같지만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 차원에서 불법판매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2007-03-20 12: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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