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일 G모군(19. 무직.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등 2명이 영주시 가흥동소재 국민체육센터 앞 노상에 주차된 산타페 승용차에서 고속도로 카드 시가 10원 상당을 훔쳤다.

 이어 다음날인 3일 새벽 1시경 가흥동 주택가에 주차된 냉동차량을 연장을 이용 문을 열고 들어가 BC카드를 등을 훔쳐 공범X모군(19. 무직)과 안마시술소, 마트 등지를 돌며 카드를 사용했다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에 대해 추궁을 하고 있으며, 사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07-08-16 12:04:53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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