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성면(면장 이상배)은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부녀회장,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팔경의 제1경인 진남교반 일원과 문경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고모산성 일대에서 겨울동안 구석진 곳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상배 마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늘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성면은 앞으로도 면민과 유관기관 단체 합동으로 지속적인 환경대청결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마성, 깨끗한 문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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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8:13:2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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