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동수·최순임)는 19일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 3천305㎡에 옥수수 파종을 실시했다.

지난해 배추를 심었던 휴경지의 영농폐비닐 수거와 관리기, 트랙터등을 이용해 밭을 정리하고, 회원 모두가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파종과 비닐씌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파종한 옥수수는 오는 7월초쯤에 수확·판매해 수익금은 연말 불우한 이웃에게 쌀전달과 사랑의 김장담아주기 등 자체 추진하는 새마을사업의 경비로 사용된다.

특히, 점촌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휴경지 경영수익사업으로 5월에는 모내기, 8월에는 김장 배추·무우심기, 11월에는 유채심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09-03-19 18:06:4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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