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문경경찰서장이 취임 2일 만에 문경경찰서 각 지구대 등 치안현장일선을 둘러보고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 3월24일 문경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광식 서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지구대와 치안센터 등 치안현장을 방문해 외근 경찰관을 격려하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서장은 치안현장을 방문하면서 치안 최일선에서 움직이는 지구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으로 문경경찰이 세계 경찰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다음날 바로 일선 현장을 둘러본 김 서장의 이런 행보는 다른 지역보다 빨라 이례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9-03-27 18:22:3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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