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김광식)는 20일 문경시 영순면 소재 사근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이륜차 안전모를 배부했다.

김광식 문경경찰서장이 직접 방문해 노인 이륜차 운전자 40명 대상으로 안전모를 배부했으며, 안전모를 꼭 착용하고 이륜차 운전을 해 달라는 당부의 교통안전 관련 홍보도 함께 펼쳤다.

안전모를 배부 받은 사근1리 권칠문 이장(47)은 "경찰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데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마을 반상회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경찰서는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일방적 계도·단속에서 탈피해 안전모를 구입 배부함으로써 안전모 착용율을 향상시키고 이륜차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문경 만들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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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15:29:18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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