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권영세 씨

'2009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 분야 최우수 공무원'에 문경시 투자유치과 권영세(남 42, 행정 7급) 씨가 선정됐다.

30일 문경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올해 투자유치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공무원을 23개 시군의 추천을 받아 그중 우수 공무원을 선정, 투자유치 유공 공무원 중 최우수 공무원으로 권씨를 선정했다.

이는 문경시 투자유치 공무원의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행정절차 단축을 통해 이룬 성과이며, 투자유치 노력에 대한 결과라는 평가다.

권씨는 기업하기 좋은 문경을 만고자 공장설립에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한 번에 추진하는 ONE-STOP 서비스 체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했으며, 기업 유치 의지를 몸소 실천하는 투자유치 일등공신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문경시는 적극적인 기업체 유치를 통해 2009년도에 대성계전(주), 성신RST, (주)럭스코가 준공 및 본격가동 중이며, 공사진도 80%를 보이는 알루텍(주)도 2010년 2월 준공을 앞두는 등 (주)제일케이블 이전과 함께 마성면에 봉룡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했다.

2009-12-30 21:27:2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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