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4일 오전 9시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 상호 간 새해인사와 함께 더욱 나은 소방서비스 구현을 다짐하는 등 새해에도 소방업무에 더욱 정진할 것을 결의했다.

새해 문경소방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우 서장은 "2010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전을 도모하는데 소방의 임무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할 수 있다."라며 "문경·예천지역의 완벽한 소방서비스 실현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2010-01-04 22:21:57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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