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푸른문경21 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3시부터 문경시내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적정배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푸른문경21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자연보호 문경시협의회, 자연환경보호경북본부, 주민자치센터 통장, 새마을 지도자 및 관련부서 공무원 등 250여명 참석했다.

'푸른문경21 추진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질서, 쓰레기 종량제를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정착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살기 좋은 관광문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캠페인 주최인 푸른문경21 추진위원회 고오환 위원장은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무단투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생활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홍보,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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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18:48:2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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