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남한산 성불사는 22일 주지스님이신 학명 큰 스님 외 신도 20여명과 산양면장 문경시의회 고오환의장, 김경호 산업건설분과위원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60세대의 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의 보시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의 보시행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이웃 나눔의 행사를 몸소 실천하고 항상 나보다는 불우한 이웃을 돌볼 줄 아는 참다운 복전의 삶이 되도록 하는 행사였다

성불사에서는 벽담장학회를 설립하여 매년 전국의 고교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염불공덕 상조회를 설립 태안기름 제거봉사, 경로잔치 구치소교화 법문 등 더불어 살아가는 자비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명 주지스님은 인사말에서 문경에서 생산되는 사과, 오미자 등 각종 문경 농산물 판매의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불사에서는 앞으로도 농촌 자비의 연탄보시 행사를 매년 산양면에 전개하여 산양면과는 항상 돈독한 좋은 인연을 이어갈 것을 약속하였고 연탄을 전달 받은 주민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08-08-25 17:02:4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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