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상호간의 편안하고 안락한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한 '2008년 친절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현국 문경시장이 문경관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문경관광진흥공단 8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광문경을 위한 친절마인드 교육에 이어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김 수연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신현국 시장은 "5백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서 무엇보다 문경 관광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단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부터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며 "문경을 찾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내 가족같이 항상 정성껏 모셔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 김수연 강사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마인드와 고객응대 요령에 대한 교육과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넘어 갈 수 있는 남녀간의 성희롱에 대한 사례를 위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채숙 공단 이사장은 "문경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문경의 소중한 고객으로 생각하고, '친절'이 곧 '경쟁력'이자 문경만이 가질 수 있는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친절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2008-11-06 18:49:3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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